패라지 670만달러 선물 의혹 의회 조사 재개
- 나이절 패라지(Nigel Farage) 리폼 UK 대표가 보궐선거로 영국 하원의원직에 복귀하면서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의 자금 지원을 둘러싼 의회 조사가 재개됐다.
- 영국 의회 표준위원회 산하 의회윤리감독관은 패라지 대표를 이해관계 미등록 혐의로 조사 대상에 올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14일 의회윤리감독관 웹사이트에 패라지 대표가 이해관계 미등록 사안으로 조사 대상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의회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만으로 규정 위반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사안은 암호화폐 가격이나 특정 토큰의 수급보다 정치자금 투명성과 공직자 이해관계 등록 의무에 가까운 문제다. 논란의 핵심은 태국 거주 암호화폐 억만장자 크리스토퍼 하본(Christopher Harborne)이 패라지 대표에게 제공한 670만 달러(약 95억원) 규모의 개인 선물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패라지 대표가 암호화폐 업계와 관련된 인사 2명에게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기부와 선물을 받은 사안이 조사 대상이라고 전했다. 패라지 대표는 조지 코트럴(George Cottrell)의 지원을 브렉시트 캠페인에 대한 보상이라고 처음 설명했고, 이후 두 사람의 지원을 조건 없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이 뉴스 어떻게 보세요?
댓글 0
0/120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