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금융그룹 회장, 다올저축은행 자금 이동 의혹으로 경찰 조사
-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이 다올저축은행 자금을 다올투자증권의 유동성 위기 해소에 동원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12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당시 금융그룹 내부 자금 이동의 적정성을 둘러싼 수사가 최고 경영진으로 확대됐다.
-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을 조사하고 있다.
- 수사기관이 들여다보는 핵심은 2022년 10월 다올투자증권의 자금 사정이 급격히 나빠졌을 당시, 자회사인 다올저축은행의 자산 약 3천억원이 증권사 유동성 방어에 활용되려 했는지 여부다.

저축은행은 예금자 보호와 건전성 관리가 중요한 업종이어서, 계열사 지원을 위한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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