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결제, 볼리비아 배달앱 주문에 붙었다
- 볼리비아에서 음식 배달 대금을 테더(USDT)로 결제하는 사례가 나왔다.
- 스테이블코인이 거래소 밖 생활 결제 영역으로 들어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크립토브리핑은 14일(현지시간) 페소(Peso)와 얀고푸드(Yango Food) 연동으로 볼리비아 이용자가 얀고푸드 주문금을 테더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용자는 얀고푸드에서 주문한 뒤 결제 수단으로 페소를 고르고, 페소 앱에서 거래를 확인해 결제를 마친다.
이번 연동은 별도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를 새로 여는 방식이라기보다 기존 배달 앱 결제 단계에 스테이블코인 결제층을 붙인 구조에 가깝다. 페소 도움말은 테더의 폴리곤(POL) 네트워크 입금이 블록체인 확인 뒤 수초 안에 자동 반영된다고 안내한다.
페소는 볼리비아 QR 결제도 은행 결제가 끝나면 자동으로 처리된다고 설명한다. 앱스토어 설명은 미국 은행 계좌, 해외 송금, QR, 카드 사용을 한데 묶은 간편결제형 구조를 앞세우고 있다.
볼리비아의 제도 변화도 배경이다. 볼리비아 중앙은행(BCB)은 2024년 6월 25일 이사회 결의로 가상자산 매매에 전자지급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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