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 비트코인 보유사 지수 제외안 반박
- 스트레티지($MSTR)가 비트코인(BTC) 보유 기업을 MSCI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에 반대 입장을 냈다.
- 상장사가 보유한 디지털자산 비중을 이유로 주식 지수 편입 자격을 제한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BitcoinTreasuries)가 공개한 입장에서 스트레티지는 “지수 제공자는 시장을 측정해야지 기업의 자산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며 “MSCI의 제안은 규제기관, 시장, 고객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 비트코인에는 MSCI가 필요 없고, 스트레티지도 필요 없다”고 밝혔다.
MSCI는 2025년 10월 10일 공지에서 비트코인 또는 다른 디지털자산 재무 활동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의 지수 처리 방식을 두고 투자자 의견 수렴을 연장했다. 당시 MSCI는 디지털자산 보유액이 총자산의 50% 이상인 기업을 글로벌 투자 가능 시장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MSCI는 이들 기업이 투자펀드와 유사한 성격을 보인다는 시장 참여자 의견을 검토 이유로 들었다. 투자펀드는 MSCI 지수 편입 대상이 아니다.
이 기준이 적용되면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핵심으로 삼아온 스트레티지와 유사 기업들이 지수 편입 구조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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