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옵션 2만장 만기, 변동성 25%로 하락
- 비트코인(BTC) 옵션 2만장과 이더리움(ETH) 옵션 9만6000장이 14일 만기를 맞았다.
- 명목가치는 BTC 12억9000만 달러(약 1조8292억원), ETH 1억8000만 달러(약 2552억원)로 집계됐다.

우블록체인은 그릭스라이브(Greeks.live) 자료를 인용해 이날 오후 4시48분(한국시간) 이 같은 옵션 만기 데이터를 전했다. BTC 옵션의 풋콜비율은 0.84, 최대 고통 가격은 6만4000달러로 제시됐다.
ETH 옵션의 풋콜비율은 0.95, 최대 고통 가격은 1900달러였다. 풋콜비율이 1보다 낮으면 해당 만기 물량에서 콜옵션 비중이 풋옵션보다 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최대 고통 가격은 옵션 만기 시점에 옵션 매수자의 손실이 가장 크게 추정되는 가격대를 가리킨다. 실제 현물 가격이 해당 가격으로 움직인다는 뜻은 아니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참고하는 기준 가격대에 가깝다.
그릭스라이브는 BTC가 이번 주에도 6만4000달러 부근에서 등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료에서 더 두드러진 대목은 가격 방향보다 변동성 축소다.
BTC 실현 변동성(RV)은 25%까지 낮아져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그릭스라이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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