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씨투, 슈로더스 출신 영입해 아시아 공략
- B2C2가 제이슨 라이(Jason Lai)를 싱가포르 선임 고문으로 영입하고 아시아 기관 고객 공략을 강화했다.
- 대상은 패밀리오피스와 자산운용사 등 디지털자산 거래 인프라를 필요로 하는 기관 고객층이다.

코인데스크는 라이를 슈로더스(Schroders) 아시아 웰스매니지먼트 수장을 지낸 인물로 소개했다. 라이 선임 고문은 B2C2 보도자료에서 “아시아의 부유한 가문과 운용사들이 디지털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B2C2는 이 고객층이 필요로 하는 유동성과 집행 인프라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임원 영입보다 아시아 기관 영업망 확대에 가깝다. B2C2는 기관용 크립토 유동성 공급사로 장외거래, 가격 제시, 결제 인프라를 앞세워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브로커, 거래소 등을 상대한다.
B2C2는 2015년 설립됐고 2020년 일본 SBI홀딩스(SBI Holdings)에 인수된 뒤 독립 회사로 운영되고 있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기관 고객은 대규모 주문을 안정적으로 집행하고 결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거래 상대방을 중시한다.
B2C2의 아시아 행보는 이미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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