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대 OLED 시장의 뜨거운 경쟁: 삼성 vs BOE
- 스마트폰 중심이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가 노트북과 태블릿 등 정보기술 기기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8.7세대 OLED 생산 경쟁이 올해 본격적인 국면에 들어섰다.
- 1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57% 늘어날 전망이다.
- 이 가운데 OLED 투자는 74% 증가하고, 액정표시장치(LCD) 투자도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보기술 기기용 8.7세대 OLED 투자가 전체 OLED 설비투자의 61%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무게중심이 스마트폰용 중소형 패널에서 더 큰 화면의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선점 경쟁도 뚜렷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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