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시황] 코스피 2% 반등하며 7000선 ‘눈앞’⋯ 비트코인 6만2000달러대 후퇴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14일 코스피는 외국인의 4거래일 연속 순매수와 메모리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2%대 급등하며 7000선 턱밑까지 올라섰다.
-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점 등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반면 비트코인 은 6만2000달러대로 밀리며 약세를 나타냈고,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도 1억3000만달러가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에서는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게 재료로 쓰였다.
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2000억원 늘어 6월 8조3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도 4조5000억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줄었다.
금융당국은 전날 발표한 부동산 시장 안정 금융대책의 이행 상황과 가계부채 추이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해외에서는 전날 미국 7월 PPI가 전월 대비 보합에 그치고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4.7%로 둔화하면서 물가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9시30분에는 미국 7월 소매판매, 밤 11시에는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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