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원들, 은행에 암호화폐 계좌 제한 기준 질의
- 영국 의회 초당파 의원그룹이 주요 은행에 암호화폐 기업의 계좌 개설과 결제·송금 제한 기준을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 영국이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은행 접근성이 산업 현안으로 다시 떠올랐다.

영국 의회 암호화폐·디지털자산 초당파 의원그룹(APPG)은 8월 11일(현지시간) 주요 영국 은행 최고경영자들에게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는 거린더 싱 조산(Gurinder Singh Josan) APPG 공동의장과 에드 베이지(Lord Vaizey of Didcot) APPG 공동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APPG는 서한에서 “암호화폐·디지털자산 기업이 영국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반복된 사례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은행이 암호화폐 관련 결제와 거래에 제한을 도입했다는 보고도 들었다”고 했다.
질의 대상은 영국 내 암호화폐·디지털자산 기업에 대한 은행 서비스 제공 방식이다. APPG는 은행별 정책 유무, 실제 계좌 제공 여부, 소매·기업 고객의 암호화폐 관련 거래 제한 여부, 제한을 정하는 법률·규제·준법·상업·위험 요인, 새 암호화폐 규제 체계가 은행 방침에 미칠 영향 등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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