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GW 임대 코어사이언티픽, AI 인프라 전환 속도
- 코어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CORZ)이 비트코인(BTC) 채굴장 기반 전력 자산을 AI 데이터센터 용량으로 전환하며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다.
- 회사가 앞세우는 핵심 지표도 채굴 해시레이트에서 임대 가능한 전력 용량과 장기 계약 매출로 옮겨가고 있다.

코어사이언티픽은 7월 28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총 임대 고객 전력 용량이 약 1.1기가와트(GW)로 늘었고, 잠재 계약 매출이 240억 달러(약 34조원)를 넘는다고 밝혔다. 같은 발표에서 에이엠디(AMD·$AMD)와의 계약은 5개 사이트 약 530메가와트(MW), 15년 기준 140억 달러(약 19조8380억원) 이상의 기본 계약 매출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전환의 출발점은 파산 이후 구조조정이었다. 코어사이언티픽은 2022년 12월 챕터11을 신청했고 2024년 1월 23일 재편 회사로 출범했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약 4억 달러(약 5668억원)의 부채를 줄였고 724MW 규모 전력 자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026년 6월 30일 기준 회사의 총 임대 가능 고객 전력 용량은 1.275GW였다.
이 가운데 이미 임대된 용량은 590MW, 실제 청구 가능한 용량은 395MW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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