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품선물위, 예측시장 보상 신고 부실 경고
-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예측시장 플랫폼의 거래 보상 프로그램에 컴플라이언스 경고를 냈다.
- 거래량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가 가장매매, 사전약정 거래, 시장교란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CFTC는 예측시장 플랫폼들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제출한 신고 문서가 절차나 내용 면에서 부족한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대상은 칼시(Kalshi), 폴리마켓(Polymarket) 같은 이벤트 계약 플랫폼이 속한 지정계약시장(DCM)이다.
예측시장은 특정 사건의 발생 여부를 계약으로 사고파는 시장이다. 이용자는 선거, 스포츠, 경제지표, 사회적 사건 같은 결과에 따라 정산되는 계약을 거래한다.
국내 독자에게는 폴리마켓을 통한 미국의 이란 침공 가능성 베팅 사례 처럼 정치·거시 이벤트와 크립토 이용자가 맞물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칼시의 상품 가격 예측시장, 스포츠 이벤트 계약 등으로 거래 범위도 넓어졌다.
CFTC가 문제 삼은 지점은 유동성 공급 자체가 아니다. 지정계약시장은 거래 참여를 늘리고 호가를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대량 거래자나 시장조성자에게 보상을 줄 수 있다.
이 뉴스 어떻게 보세요?
댓글 0
0/120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