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 토큰화 주식 7종 담보 대출…이용률 5.34%
- 에이브(AAVE)가 애플·엔비디아 등 토큰화 미국 주식 7종을 담보로 유에스디코인(USDC)을 빌릴 수 있는 대출 시장을 열었다.
- 출시 초기 예치 규모는 815만달러(약 110억원)를 넘었지만 실제 대출액은 43만5000달러(약 5억9000만원)에 그쳐 이용률은 5.34%로 집계됐다.

에이브는 25일 베이스(Base) 네트워크의 Aave V4에 ‘Equities Hub’를 출시했다. 미국 외 지역의 적격 이용자는 코인베이스($COIN)가 발행한 토큰화 주식을 담보로 유에스디코인을 빌릴 수 있다.
담보로 등록된 자산은 애플·아마존·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테슬라의 토큰화 주식 7종이다. 주식 토큰 자체를 빌리거나 한 주식 토큰을 담보로 다른 주식 토큰을 빌리는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가격 정보는 체인링크(LINK)가 제공한다. 시장은 24시간 운영되지만 토큰화 주식 가격 데이터는 미국 주식시장 일정에 맞춰 주 5일 제공되며, 주말과 미국 휴장일에는 마지막으로 공시된 가격이 유지된다.
이 때문에 주말이나 휴장일에 기초 주식에 큰 악재가 발생하면 에이브가 계산하는 담보가치와 실제 시장이 예상하는 가치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