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장 문 열렸다"… '월가 낙관론자' 톰 리가 꼽은 4가지 급등 시그널
-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월가의 대표적인 가상자산 낙관론자이자 이더리움 투자자인 톰 리(Tom Lee) 비트마인 이사회 의장(펀드스트랫 연구 총괄)이 디지털자산 시장이 이미 본격적인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 그는 올 4분기 기관 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면서 추가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톰 리 의장은 30일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에 참석해 “ 디지털자산 시장은 지난 6월 말부터 이미 강세장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강세장의 주된 원인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주식에서 가상자산으로의 자금 이동 ▲ RWA (실물연계자산) 토큰화 및 AI 기반 펀더멘털 강화 ▲ 4년 주기 반감기 사이클 마무리 ▲미국 등 주요국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 조성을 꼽았다.
톰 리 의장은 “기관 투자자들이 올해 초 AI 주식 강세에 집중하면서 가상자산 비중을 줄였으나, 2026년 남은 기간 동안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노출(Exposure)을 대폭 늘릴 것”이라며 “4분기 기관 자금 유입이 6월 이후 이어진 상승 흐름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더리움(ETH) 의 강세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