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 비트코인, 하루 만에 다시 867억 ‘썰물’… 이더리움은 순유입 전환
-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에서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이더리움 은 이틀 연속 순유출을 끊고 자금 유입으로 돌아서며 기관 수급이 엇갈렸다.
- 13일(현지시각) 파사이드 인베스터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총 6110만달러(약 867억원)가 순유출됐다.

전날 780만달러(약 111억원) 순유입에서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로 전환한 것이다. 반면, 이더리움 ETF에는 740만달러(약 105억원)가 순유입되며 사흘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비트코인 ETF의 자금 이탈은 블랙록과 피델리티가 주도했다. 블랙록 IBIT에서는 1430만달러(약 203억원)가 순유출됐고, 피델리티 FBTC에서는 4680만달러(약 664억원)가 빠져나갔다.
비트와이즈 BITB, 아크인베스트 ARKB 등 주요 상품에서는 별다른 자금 이동이 나타나지 않았다. 비트코인 ETF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특히 4일 2억1150만달러(약 3000억원)와 5일 2억4440만달러(약 3466억원)가 들어오며 기관 수요가 강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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