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이란 자산 해제설 재유포, 정부 부인은 유지
-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란 동결자산을 해제했다는 주장이 다시 시장에 돌았지만, 정부 차원의 확인은 여전히 부인 쪽에 머물러 있다.
- 비트코인(BTC)과 유가는 지정학 긴장, 미국 물가 경계, 원유 수요 전망이 함께 반영된 제한적 흐름을 보였다.

로이터(Reuters)는 6월 UAE가 이란에 묶인 자금 수십억 달러를 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본에는 총액이 10억~20억 달러(약 1조4170억~2조8340억원) 범위로 제시됐고, 로이터는 해당 자금이 UAE 자금인지, UAE 은행권에 묶인 이란 관련 계좌인지, 다른 지역의 동결자산인지는 특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UAE 외교부는 6월 13일 성명을 내고 이 보도를 부인했다. 외교부는 이란 동결자금이 UAE를 통해 해제되거나 이전되거나 중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6월 15일에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와 관련해 대화와 외교, 항행의 자유를 강조하는 별도 성명을 냈다. UAE의 공개 입장은 자산 해제 완료보다 긴장 완화와 합의 준수에 가깝다.
논란은 8월 13일 코인게이프(CoinGape) 보도로 다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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