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테이블코인 확산에 SNB “통화정책 복잡해질 수 있어”
- 대형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시스템과 분리된 채 확산하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달이 복잡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 스위스국립은행(SNB)은 결제 혁신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금융안정 위험을 함께 지적했다.

페트라 추딘(Petra Tschudin) 스위스국립은행(SNB) 이사회 위원은 30일 취리히에서 열린 행사에서 “결제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것은 합리적”이라면서도 기존 2단계 금융시스템에 통합되지 않은 대형 스테이블코인이 커지면 중앙은행이 책무를 수행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발언을 전했다.
2단계 금융시스템은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이 각각 중앙은행 화폐와 예금·결제 업무를 나눠 맡는 구조다.